좋은 사람도 가끔은 신경에 거슬리게 굴 때도 많이 있지요. 남이 나를 짜증 나게 한다고 이야기하고 싶을 때 어떻게 이야기할지 알아보겠습니다.
나를 짜증나게 만들어!
그는 정말 신경에 거슬려요./ 걔 진짜 짜증나.
He’s getting on my nerves.
그녀가 나를 일부러 열받게 해요.
She’s really pushing my buttons.
-pushing someone's buttons: 누군가를 화나게 하거나 화나게 하기 위해 무언가를 하거나 말하는 것
-여기서 '버튼을 누르다'의 의미는 감정의 버튼을 말합니다. 어떠한 감정이 폭파할 수 있는 버튼을 누르면 당연히 그 감정이 쏟아져 나오겠죠? 이 문구를 응용해서 "don't push my buttons"이라고 하면 "화나게 하지 마" "나 건드리지 마라"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.
걔 때문에 미치겠어요.
He’s driving me crazy.
He's making me mad!
-미칠 지경이니 얼마나 화나고 답답하고 짜증 나는 상황일까요?
그 사람들 너무 짜증 나요.
They’re being so annoying.
-그냥 "annoying" 보다 "being so annoying"는 지금 상황 강조할 때 쓸 수 있습니다.
인내심 시험 중이야.
They’re testing my patience.
진짜 못 참겠어.
I can’t stand her right now.
그는 좀 짜증 나.
He’s kind of irritating.
누군가가 나를 짜증 나게 만들 때 쓸 수 있는 표현이 많죠? 얼마나 미국 사람들도 짜증 나는 일이 많았으면 표현이 이렇게 많을까요? ㅎㅎ 이런 거 보면 언어가 달라도 사람들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.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.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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